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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Korea Football Formation

Creation DateNovember 18, 2025

Lineup

옌스 (RB) · 조현우 (GK) · 김민재 (CB) · 조유민 (CB) · 이태석 (LB) · 황인범 (CDM) · 권혁규 (CDM) · 황희찬 (LW) · 손흥민 (FW/AMF) · 이강인 (RW) · 조규성 (FW/AMF) · 이동경 (RW) · 오현규 (FW) · 이명재 (LB) · 김승규 (GK) · 배준호 (LW) · 이재성 (AMF)

선발 및 교체 포함 17인 스쿼드를 기준으로 한 전술 구성이다.
손흥민은 명목상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배치되지만, 조규성과의 유기적인 포지션 로테이션을 통해 세컨드 스트라이커, 공미 지역까지 폭넓게 내려오며 플레이메이킹 역할을 병행한다. 조규성 역시 적극적으로 전진하며 손흥민과의 상호 스위칭을 통해 손흥민의 고립을 방지하고, 좋은 연계 능력으로 전방에서의 유연한 득점 구조를 형성한다.

옌스는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보다는, 스피드, 대인 압박, 활동량을 활용할 수 있는 오른쪽 풀백 포지션이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된다. 해당 포지션에서 전진성과 에너지 레벨을 극대화할 수 있다.

측면 자원인 황희찬과 배준호는 현재 컨디션 을 우선 고려해 선발을 결정한다. 중원 수비력 보강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조규성을 대신해 이재성을 투입해 중앙 미드필드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으나, 이 경우 손흥민의 전방 고립 위험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전문 스트라이커 부재) 경기 흐름에 따른 신중한 판단이 요구된다.

황인범은 패싱 퀄리티, 볼키핑, 전진 패스 능력 등에서 설명이 필요 없는 핵심 미드필더다. 그의 유일한 약점으로 평가되는 피지컬적 부분은, 활동량과 우월한 피지컬을 겸비한 권혁규를 파트너로 기용함으로써 충분히 상호 보완이 가능하다. 김진규 또한 황인범에 뒤지지 않는 가치 있는 자원이지만, 전술적 균형과 스쿼드 구성의 우선순위를 고려해 이번 17인 명단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본 전술의 핵심은 홍명보 감독 체제의 코어 구조인 라 볼피아나 기반 4-2-3-1 형태를 유지하되,
① 손흥민의 전방 고립을 방지하고,
② 중원 경쟁력 강화,
③ 옌스 선수의 역량 최적 활용
이라는 세 가지 목표를 중심으로 세부 전술을 재구성한 데 있다